요리/맛집

[베이커리 맛집] 청량리역 본크라상

앙톨 2023. 3. 31. 22:18

요새 휘낭시에 빠져있는 1인
배민에 휘낭시에를 치면
나오는 빵집

배달비가 아까워서
못 사 먹다가

근처에 일이 생겨
기억을 하고 있다가 오늘 다녀왔음

멀리서도
나 빵집이요
하고 빵 간판이 보이는데

여기가 빵집이오!

내가 간다, 기다려랏@_@

내부가 엄청 크진 않았지만
가구들을 잘 배치해서 공간 활용을 잘 한 느낌이 들었음
그래서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었음

휘낭시에를 사러 갔지만
맛있어 보이는 빵들에  
눈이 돌아가버림

까눌레, 휘낭시에, 카스테라
시원한 크림빵들
귀여운 데코들 까지

 결국
바닐라 까눌레
얼그레이 까눌레
바닐라 빅슈
미니 치즈팡
프랑스 소금빵
프리미엄 국산팥 빵
구매했음
(휘낭시에를 사러 왔지만 안 산 아이러니한 상황)

많이 안산 것 같지만 가격은 약 2만 원 정도 나옴
조금만 사야지 했는데 자제가 안 되는 1인

저녁을 아주 가볍게 먹고나서
우유를 옆에 두고
빵마카세를 하기 시작함

소금빵 말모, 미니 치즈팡은 제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것을 추천

미니 치즈팡은 전자레인지에 안 돌려도 존맛탱, 돌려서 먹으면 더욱더 존맛탱

소금빵은 처음에 모형인가? 겉이 바삭이 아니라 단단해서 이거 모지?
반갈해서 먹는데 진짜 먹어본 소금빵 중에서 1위
이전 소금빵은 버터에 절여있다는 느낌이 컸는데 이건 진짜 담백하고 고소함

바닐라 빅슈도 크림 가득에 웬만한 곳보다는 맛있었지만 익숙한 맛

까눌레는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이 저희가 좋아하는 식감은 아니라 패스
그래도 속은 쫀득하고 달달하고 겉은 바싹하고 약간 떡 같은 느낌...?
이 글을 보고 계신 까눌레 쩝쩝 박사님 계시다면 한번 드셔보시고 맛있는 집인지 알려주세여 ㅋ..,ㅋ

이번에는 저희 부부 원픽과 맛있는 순위가 똑같았어요
(참고로 팥빵은 울 시아빠 드려서 순위제외)
1. 미니 치즈팡
2. 소금빵
3. 바닐라 빅슈
4. 까눌레

본 크라상은 전반적으로 빵들이 맛있는 편이라
안 먹어본 빵들도 궁금해졌음
조만간 다른 빵들 접수하러 가야쥐잉

주변에 맛있는 빵집이 많아서 햄볶해여

 [요약]
영업시간 : 월요일 정기휴무
화 - 토 : 08:00 - 21:00
일요일, 공휴일 : 08:00 - 20:30

주차장 : 주택가 골목길이라 잠깐 주차는 가능할 것 같지만 확실하지 않음

재방문 의사 : 있음